현대그린푸드, 업계 최초 ‘DNA 건강식’ 첫 선
현대그린푸드, 업계 최초 ‘DNA 건강식’ 첫 선
  • 김상우
  • 승인 2014.09.22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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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 300g 이상 함유 식단
현대그린푸드가 지난 15일부터 전국 500여 개 구내식당에서 한 끼 300g 이상의 채소가 들어간 저열량ㆍ저염식 ‘DNA 건강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DNA건강식은 질병 위험은 줄이고(Decrease of disease risk), 건강 체질을 만들어주는(Nurturing of health constitutions) 채소가 듬뿍 담긴 식사(Abundant vegetables in meals)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채소는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어 대장 기능 개선과 포만감 증대, 혈당을 낮춰준다.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효소 등 우리 몸의 대사과정에 필수적인 물질 제공과 몸의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효과를 가져다 준다. 그러나 한국인의 하루 평균 채소ㆍ과일 섭취량은 약 150g으로 권장량인 350~500g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DNA 건강식을 통해 부족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어류나 육류 등의 동물성 메뉴는 기존 120g에서 60~80g으로 낮췄으며 뿌리채소현미밥, 냉이콩가루국, 두부채소찜, 버섯닭살들깨볶음 등 친환경 채소를 활용한 40여개의 메뉴를 개발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전국 500여 개 영업점에서 DNA식단을 제공하며 서울ㆍ경기 등 5개 영업점에서는 60일간 집중적으로 DNA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그동안 다이어트 도시락, 영양 균형식 스마트 정식 등 고객의 건강을 위한 메뉴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에 개발된 DNA식단으로 건강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우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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