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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류열풍에 힘입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가 다시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노린다고. 국내 시장 포화로 외식업계의 세계시장 진출 시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규모와 현지화 등을 고려할 때 중국은 여전히 최고의 기회를 가진 지역이라는 게 공통된 의견. 무엇보다 한식과 한국식 퓨전요리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이라는 인식 때문에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는 것. 이바돔감자탕, 비비고의 비빕밥, BBQ 치킨, SPC의 파리바게뜨 등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음식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 업계 관계자는 “초기 중국 진출 때 발생했던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며 “한류 열풍이 한국 음식 열풍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