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6개월만에 6천만 병 판매
또 6개월간 팔린 클라우드 병(235㎜)을 일렬로 눕혀 놓으면 약 1만4천㎞로 서울-부산(415㎞)을 15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인지도도 상승했다.
롯데주류는 출시 직후 30%였던 인지도가 지난 9월 80%를 돌파하며 소비자 10명 중 8명이 제품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는 현재 전국 업소 및 개인 소매점 약 6만 개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은 물론 중소형 슈퍼마켓과 각종 편의점에도 입점돼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최근 주문량이 늘면서 생산하면 바로 출하돼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한 클라우드를 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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