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김가네 묵동자이점 -윤일욱 점주
[우수매장]김가네 묵동자이점 -윤일욱 점주
  • 신지훈
  • 승인 2014.11.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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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김가네 노하우, 눈높이 서비스로 고객이 믿고 찾는 매장 만들어”
먹골역 인근에 위치한 ‘김가네 묵동자이점’이 고객에게 맞춘 눈높이 매장 운영으로 프리미엄 김밥전문점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 4월 오픈한 묵동자이점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김가네가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 리뉴얼 이후 문을 연 첫 매장이다.

그래서인지 카페를 연상시키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새 단장한 김가네 브랜드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친환경 스타일의 공간과 새롭게 단장한 메뉴판의 묵동자이점은 편안한 분위기에서 김밥을 즐기려는 고객들로 매장 안이 붐빈다.

배달 건수도 상당히 높다. 묵동자이점 주변은 주택 40%, 오피스 상권과 지하철 이용고객 등 유동인구 60% 정도의 비율을 보인다. 본사의 지역특성 분석에 따라 배달 시간제를 운영하는 묵동자이점은 주변 일대에서 맛있는 김밥과 정확한 배달서비스로 ‘믿음직한 김가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윤일욱 김가네 묵동자이점 점주<사진>는 “분식은 경기를 타지 않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이템”이라며 “20년 역사를 자랑하는 김가네의 맛있는 메뉴들과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묵동자이점의 서비스 때문에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인기 비결을 밝혔다.
톱니바퀴처럼 정확하게 맞아 돌아가는 직원들의 역할도 크다. 직원주방 2명, 김밥데스크 1명, 배달 1명으로 구성된 직원들은 김가네에서 제공하는 매뉴얼에 따라 정확한 조리로 정해진 시간 내에 음식을 내놓는다. 이는 주방과 김밥데스크, 배달하는 직원의 궁합이 잘 맞아 떨어지기에 가능하다.

윤 점주는 식재료의 신선도와 사용량에 매우 민감하다. 단골손님은 우엉 한 줄이 더 있고 없고의 차이에 따라 김밥 맛에 대한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본사의 레시피를 철저하게 지켜 음식을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것이 그의 매장 운영 철학이다.

최근 김가네가 업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쌀눈’ 마케팅에도 적극 참여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찰지고 부드러운 햅쌀에 고소하고 영양가 높은 쌀눈을 첨가한 청정미로 매장에서 직접 밥을 지어 고객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쌀눈으로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식자재를 사용한다는 인식이 점차 확산되면서 매장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객 방문도 부쩍 늘었다.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 되면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묵동자이점에 고객 유입이 많아지자 인근에 김밥전문점이 하나 들어선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이에 대해 윤 점주는 그리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른 분식점보다 맛이 훨씬 좋다는 고객들의 말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을 느낍니다. 지금처럼 신선한 식재료와 정직한 음식을 통해 고객을 맞이할 생각입니다.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앞선 맛과 서비스로 최고의 김가네 묵동자이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소: 서울시 중랑구 숙선옹주로 6-9 전화번호: 02-977-9990
신지훈 기자 sinj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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