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계 경제 인사 대거 참여…정 대표 “FC산업 대책 수립에 도움”
프랜차이즈 업체 ㈜치어스의 정한 대표이사는 연세대(총장 정갑영)가 개최하는 ‘제1회 송도-연세 글로벌리더스 포럼’에 참가한다. 송도-연세글로벌리더스 포럼은 오는 21일, 22일 인천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2015년 경제 및 경영트렌드:전망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경제정책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정갑영 연세대 총장,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등 고위급 관료가 참가한다.
이어 김정식 한국경제학회장과 이장우 한국경영학회장, 오세조 연세대 국제캠퍼스 부총장 등 학계·민간 인사도 대거 연사로 나서 한국 경제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이다. 유종복 시장은 이번 포럼에서 송도가 중국은 물론 국제적인 항공과 해운의 중심지로 투자의 최적지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포럼을 기획한 오세조 부총장은 “최고 정책당국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중FTA, 환율 변동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 속에서 CEO들이 내년을 전망하고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세대 FCEO 6대 총동문회장이기도 한 정한 대표는 이번 포럼을 적극 추천했다. 정 대표는 “포럼은 한국 경제 진단뿐 아니라 소비자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 기업 정보관리 전망 등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며 “내년 프랜차이즈산업의 전망과 대책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용 문의는 연대 국제캠퍼스 글로벌교육원(032-749-2042)으로 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미래교육원 홈페이지(http://go.yonsei.ac.kr)에서 받는다.
이원배 기자 lw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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