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 CEO 심화과정 총동문회 ‘2014년 송년의 밤’ 열어
외식산업 CEO 심화과정 총동문회 ‘2014년 송년의 밤’ 열어
  • 김상우
  • 승인 2014.12.15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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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의 외식산업 CEO심화과정 총동문회가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2014년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이 운영하는 ‘외식산업 CEO 심화과정’ 총동문회의 ‘2014년 송년의 밤’이 지난 11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사파이어룸에서 열렸다.

이날 송년회는 외식산업 CEO 심화과정을 수료한 1~12기 동문 15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15년의 외식업계 발전을 기원했다. 또 김순진 CEO 심화과정 제1대 총동문회장(㈜놀부NBG 명예회장)과 장현성 2대 회장(㈜이목원 회장), 오동원 3대 회장(맛동산 대표), 박형희 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 이사장, 최종문 전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해 동문들과 송년의 아쉬움을 나눴다.

오동원 총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으로 시작한 지난 1년은 외식업계에 큰 시련을 남겼다”며 “하지만 어려운 시기에 준비한 사람에게는 기회가 오고 준비를 안한 사람에게는 위기가 올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 동문들이 한국 외식산업을 발전시키는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년회 1부 행사로 박형희 이사장이 ‘국내 외식산업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이사장은 “국내 경제는 물론, 일본의 엔저와 중국의 저성장 기조 등 주변 국가의 영향을 받아 내년에도 경제성장률이 3%를 넘기 어렵다고 한다”며 “외식업의 위기를 곧 기회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콘셉트와 인재, 식재료 등 3가지 요소를 선점해야 하고 신마케팅 기법과 융복합 등 두 가지 변화를 실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 이사장은 또 “자신만의 노하우와 경쟁력으로 무장해 남이 가지 않은 길을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 행사는 뷔페 만찬과 성악 공연, 마술쇼, 기수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규연 기자 ygy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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