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위는 △농심 백두산 백산수(5.4%) △ 롯데칠성 아이시스8.0(5.1%) △해태 강원평창수(4.7%) △롯데칠성 아이시스(4.1%) △코카콜라 순수(1.9%) 등이었다.
특히 백산수의 연간 성장률은 국내 생수시장 전체 성장률에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1월까지 백산수 매출은 약 25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90억 원)보다 33%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백산수의 인기는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백두산의 물맛과 각종 미네랄 성분에 대한 소비자 입소문 덕분으로, 최근 소비자 조사에서도 백두산의 깨끗함과 청정함이 구매 키워드 1순위로 꼽혔다”고 말했다.
이어 “농심의 오랜 생수판매 노하우와 최고 수준의 유통·영업력, 백두산 물이라는 월등한 제품력 등으로 6천억 원 국내 생수시장에서 또 한번의 1위 신화를 써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유규연 기자 ygy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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