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장 많이 판매된 드롭탑 메뉴는 ‘아메리카노’로 총 600만 잔 이상 팔렸다. 드롭탑의 음료 및 베이커리를 합한 전체 제품 판매량의 39%에 해당된다.
인기 메뉴로 떠오른 ‘메이플라떼’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메이플라떼, 홍차커피, 오렌지블랑 중 하나다. 겨울 시즌 커피 3종은 출시 한 달 만에 총 1만8000잔 가량 판매됐고 그 중 메이플라떼 비중이 55%에 달했다. 베이커리 부문 히트 메뉴는 전체 베이커리 판매량의 35%를 차지한 ‘메이플 허니브레드’가 뽑혔다.
한지영 드롭탑 마케팅본부장은 “드롭탑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파악하기 위해 2014년 한 해 동안의 메뉴 판매량을 기준으로 인기 메뉴들을 선정하게 됐다”며 “올해에도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유규연 기자 y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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