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은 이번 이벤트를 위해 충남 당진 왜곡마을에서 열리는 해맞이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겨울 축제 현장을 찾아 따뜻한 국밥 2만5천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진 왜목마을 해맞이 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11일에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평창 송어 축제’, 16일부터 22일에는 경기도 가평에서 진행되는 ‘자라섬 씽씽 겨울축제’ 현장을 찾는다.
오민우 밥이라서 좋다 담당 과장은 “겨울 축제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국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기분 좋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인구 밀집지역인 홍대와 신촌, 대학로에서도 1월 한 달 간 총 5천여 개의 국밥을 무료 제공한다.
신지훈 기자 sinj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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