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하는 농업전망은 올해부터 중앙대회를 폐지한다. 대신 권역별 대회로 개편해 열리며 장소도 호텔 위주에서 대학교, 지역문화센터로 변경된다.
첫날에는 경기도 수원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되며 호남권은 22일 전남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영남권은 경북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충청권도 29일 충남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치러지며 제주도는 2월 3일 제주시 농업인회관에서 열린다.
한편 올해 18회를 맞는 농업전망은 농업인과 식품 및 유통업체, 정책 담당자 등에게 한 해 사업계획 수립과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주면서 업계의 중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상우 기자 ksw@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