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조리사 실력 세계 만방에 떨친다
한국 조리사 실력 세계 만방에 떨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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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6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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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리사중앙회, 세계 요리대회에 한국 최고의 조리사들 출전 기회 마련
(사)한국조리사회중앙회와 ㈜성원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조리사의 국제적 입지를 굳히기 위한 취지로 제2회 러시아 크렘린 컬리너리 컵에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전경철 씨를 포함한 17명의 국내 최고 요리전문가들을 출전시킨다.

이번 대회에는 전경철씨 외에도 충청대학 식품영양학부 전임강사 이윤호, 63시티조리책임차장 서민석, 광주 김지현요리학원 부원장 박준창 및 이순철, 서영규, 박종희, 밀레니엄서울힐튼 조리기능장 강옥구, 63시티 부조리장 김수현, 프레지던트호텔 메인주방 · 양식 이상원, 수원요리학원 부원장 이상원, 전희정, 배재대 박회문, 홍재민, 박종민, 로얄호텔 정권식, 백석문화대학 전예진씨 등 국내 배테랑급 요리전문가들이 출전한다.

제2회 러시아크렘린 컬리너리 컵은 2006년 10월 4일에서 7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크로쿠스(Crocus) 엑스포에서 국제PIR 전시회와 함께 개최된다.

국제PIR 전시회는 지난 해 전시장 면적3만3000sqm, 전시업체 수 400 업체, 참관객 1만5000 명 이상, 전시품목으로 식음료, 호텔산업, 푸드서비스 상품, 푸드서비스 기기 및 테크놀로지를 보유하는 규모를 선보인 바 있다.

제2회 러시아크렘린 컬리너리 컵은 아트클라스, 개인전 찬 요리전시, 개인전 더운 요리경연, 단체전 부페 찬 요리 전시, 단체전 제과사들을 위한 요리경연, 단체전 더운요리 부페와 시음 요리경연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다.

또 오는 9월 6일에서 9일까지 태국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제 12회 IFHS 2006 요리 경연 대회에는 한국 조리사의 국제적 위상과 한국음식의 국제화를 위해 서울특별시팀을 참가시킨다.

서울특별시팀은 플로라 조우현· W-워커힐호텔 류호인· 코엑스 조선호텔 최보식· 코엑스 조선호텔 한상석· 그랜드힐튼호텔 오양택· 인터컨티넨탈호텔 김재환· 그랜드힐튼호텔 윤태원 Chef로 구성되어 있다.

플로라 조우현· W-워커힐호텔 류호인· 코엑스 조선호텔 최보식· 코엑스 조선호텔 한상석·그랜드힐튼호텔 오양택 Chef는 1명의 팀장, 3명의 요리사, 1명의 빵 반죽 요리사로 구성된 각 팀이 30인이 먹을 수 있는 뷔페를 준비하는 THE GOURMET TEAM CHALLENGE에 참가한다.

또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김재환 · 그랜드힐튼 윤태원 · W-워커힐호텔 류호인 Chef는 3명으로 구성된 팀이 한 시간 안에 냉동 해산물로 이뤄진 3코스를 요리하는 FROZEN SEAFOOD 경연에 참가한다.


전정아 기자 jeon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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