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직접 조리하는 기존 식당과 달리 모든 음식을 그릴에서 익힌 뒤 제공해 연기나 냄새가 적다. 또 개방형 주방으로 꾸며 음식을 조리하는 전문 셰프의 모습을 통해 볼거리는 물론 음식에 대한 신뢰도 제공한다.
그릴로와는 메뉴를 숯불닭갈비(9천 원)와 막국수(6천 원), 철판치즈볶음밥(2인 기준 1만2천 원) 3개로 단순화시키고 가격을 낮게 책정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 봉추푸드시스템은 홍대앞 1호점을 시작으로 새로운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원배 기자 lw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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