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매물로 나온 기업도 아니고 멀쩡하게 경영상태가 좋은 기업을 인수한다는 것이 긴장의 이유. 이런 상황이라면 어떤 기업도 인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
이에 대해 식품업계 관계자는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M&A라는 것을 다들 인정하지만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워 무차별적인 M&A로 몸집만 부풀리는 것이 가장 옳은 방법인지는 고민해 봐야 한다”고 지적.
그는 “처음부터 사업을 키우지 않고 남이 키워놓은 것을 돈 주고 사기만 한다면 CJ는 힘 있는 기업이 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존경받는 기업이 되긴 어렵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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