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양축현장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조합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축산에 대한 전문지식 함양을 통한 축종별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과정은 한우, 낙농, 양돈으로 구분한 축종별 특성화된 교육으로 강사는 중앙회 및 조합의 내부강사 44명과 대학교를 포함한 분야별 전문 외부강사 52명으로 총 96명의 전문강사로 구성돼 있다.
교육내용은 공통과정에 서울대 이인복교수의「축사환기이론 및 사례연구」등 총 11시간,
한우부문에 건국대학교 한성일교수의 「브랜드 사업의 이해」등 총 90시간,
낙농부문에 바이오연구소 김광수소장의 「올바른 TMR사양관리」등 총 90시간,
양돈부문에 농촌진흥청 송금찬연구관의 「양돈경영의 이해」등 총 90시간으로
각 분야에 전문가들의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한 이론 및 현장실습을 병행한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교육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이성민 기자 min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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