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대선주조는 제품 ‘시원블루’와 ‘시원’ 상표에 아동학대 근절 온라인 캠페인의 슬로건인 ‘DON’T HIT & JUST HUG(때리지 마세요, 안아 주세요)’, ‘4대 사회악 근절’ 문구를 인쇄해 홍보하기로 했다.
대선주조는 지난달 24일부터 캠페인 문구를 부착한 소주 생산을 시작했으며 1차로 시원블루, 시원 각각 50만병씩 100만병을 25일 출고했다. 이후 경찰과 협의해 추가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기장경찰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선주조 소주를 포함한 향토제품 애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진배 대표는 “안전하고 경제가 살아있는 부산을 위해 지역 경찰과 열심히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원배 기자 lwb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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