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토외식산업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성장 비전
인토외식산업 외식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성장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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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17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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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브랜드 및 자체 병맥주 출시로 사세확장 나서
세계맥주전문점 와바를 운영하고 있는 (주)인토외식산업(대표 이효복)이 신규 프랜차이즈 런칭, 자체 브랜드 병맥주 출시 등으로 사세확장에 나서고 있다.
현재 전국에 걸쳐 180여개의 와바를 운영하고 있는 인토외식산업은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발 돋음 하겠다는 비전에 발맞춰 본격적인 성장엔진을 가동하고 있다.

연초 ‘소공동뚝배기’를 인수한 이 회사는 소공동뚝배기의 브랜드 인지도에 메뉴 노하우와 브랜드 관리 능력을 결합시킨 ‘뚝배기 탁배기’를 통해 현재 소자본 프랜차이즈 시장의 거센 경쟁 속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재편성 한다는 방침이다.
‘뚝탁’은 매출이 다소 높아 보여도 수익률이 크게 떨어지는 기존의 저가형 주점과 고객층의 한계가 있는 탁주전문점의 단점을 극복한 브랜드다. 인테리어 비용과 가맹비를 낮춰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대폭 줄였고 지역밀착형 매장을 중심으로 오피스 상권과 플레이 상권을 아우르는 컨셉을 지향한다. 이와 함께 기존 전통 주점의 분위기를 보완해 매장 내 은은한 조명을 사용, ‘식사와 술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

투자비용에 비해 문화적 가치를 추구한 인테리어와 양질의 퓨전형 요리를 도입, 객단가 상승을 꾀하는 한편 점심의 식사와 저녁의 술 판매를 통해 매출과 수익률을 극대화 했다.
현재 선릉 1호점이 안테나숍으로 영업중이며 내달 오픈예정인 2호점부터는 보다 한국적이고 차별화된 매장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토외식산업은 최근 자체 병맥주 브랜드인 ‘와바 프리미엄 라거’(330ml, 4.7%)를 출시하며 병맥주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에 출시한 와바 프리미엄 라거는 와바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중이며 향후 일반 소비자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 수입, 유통되는 맥주는 200여종 정도며 밀러,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등이 대표적이다. 지난 2002년 이후로는 ‘벡스’, ‘기네스’, ‘칭타오’, ‘스텔라 아르투아’ ‘포스터스’ 등 전 대륙을 망라한 맥주들이 등장, 국내 맥주애호가들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입맥주는 시시각각 변하는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기엔 한계가 있어 맥주시장의 틈새를 공격하고자 와바 프리미엄 라거를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와바 프리미엄 맥주는 뒷맛이 깨끗하고 부드러워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가맹점 매출 상승에도 일조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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