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성공창업을 위한 선택 ‘전통과 신뢰’
확실한 성공창업을 위한 선택 ‘전통과 신뢰’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5.03.16 1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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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40주년 맞은 원앤원주식회사의 ‘박가부대찌개’
▲ 지난 1975년 청계8가에 문을 열었던 원앤원주식회사의 효시 '원할머니보쌈집".

창업을 계획하는 사람은 모두 확실한 성공을 꿈꾼다. 누구나 어렵사리 창업자금을 마련, 퇴로 없는 전선에 나서는 입장이다.

여기서 성공과 실패 갈림길 중 어느 쪽의 확률이 더 높을까라는 점에 신경을 곤두세운다. 답은 벌써 나와 있다.

오랜 세월 곁눈질 하지 않고 외길을 걸어온 프랜차이즈 본사, 언제나 균일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하는 탄탄한 기반을 갖춘 본사, 소비자들의 뇌리에 뚜렷이 각인돼 있는 브랜드를 찾는다면 탄탄대로다.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은 원앤원주식회사(대표 박천희·이하 원앤원)는 위와 같은 조건을 갖춘 몇 안 되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원앤원은 1975년 청계천8가에 원할머니보쌈집을 연지 33년만인 지난 2008년 두 번째 브랜드 ‘박가부대찌개’를 론칭했다.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가운데 찾아보기 어려운 사례다. 원할머니보쌈 가맹1호점을 연 것도 1991년이다. 이 또한 창업 16년만의 일이다. 그동안 청계천 원할머니보쌈집은 연일 대기 손님으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

일찌감치 프랜차이즈에 욕심낼 법도 했지만 20년 가까이 기다렸다. 모든 가맹점에서 본점과 같은 맛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기 때문이다. 오랜 연구 끝에 ‘김치숙성지연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그제야 원유통을 설립,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과는 가맹점 성공으로 이어졌다. 가맹 1호점인 안산 상록수점은 24년이 지난 지금까지 문전성시를 이루며 영업 중이다.

맛의 차별화로 고객 창출하는 정공법

원앤원의 2번째 브랜드 박가부대찌개도 원할머니보쌈과 같은 품질경영을 모토로 한다. 박가부대찌개는 다른 부대찌개 프랜차이즈와의 차별화를 바탕으로 구축한 브랜드다.

원앤원은 원할머니보쌈·족발이 보쌈의 NO.1 브랜드인 것처럼 동종업계 최강 브랜드로 포지셔닝했다.

박가네부대찌개는 시장의 미세한 틈새를 파고드는 초(超)니치 마케팅(ultra-niches) 전략을 펼친다.

부대찌개 후발주자로서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않고 맛의 차별화를 통해 소비자와의 관계를 구축, 부가 시장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소시지와 햄, 치즈, 다진 고기에다 김치, 채소 등을 한 번에 넣어 끓여먹는 기존 부대찌개와 달리 건강한 음식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세우고 소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맛을 잡아낸다.

이에 따라 갖가지 재료의 튀는 맛을 강한 양념으로 덮어버리는 기존 부대찌개와 달리 맑고 개운한 맛을 낸다.

정성껏 우려낸 진한 사골육수에 콩나물을 넣어 시원함을 더해 시원하면서 깔끔한 국물 맛을 낸다. 장년층 남성들이 소주 안주를 겸해 먹는 기존 부대찌개와 달리 20~30대 여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 다양한 계층의 고객이 몰려온다.

여기다 특허출원한 황토가마에 국내산 참숯만을 넣어 원적외선 쿠킹 공법으로 만든 건강한 수제햄과 오랜 노하우로 개발한 특제 소스를 넣어 건강한 부대찌개를 끓여낸다.

또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식사는 물론, 편안한 분위기에서 술을 나누기에도 적합하다.

고객 입장 직후부터 나간 뒤까지

원앤원은 예비창업자에게 원할머니보쌈.족발의 40년 성공 노하우로 ‘믿는 창업’의 길을 제시한다.

간편 조리 시스템으로 부부, 여성, 퇴직창업자 모두에게 ‘쉬운 창업’을, 점심과 저녁 메뉴의 이원화와 빠른 테이블 회전으로 이모작이 가능한 ‘되는 창업’을, 콘셉트를 살린 외식 브랜드로서 ‘성공창업’을 보장한다.

원앤원은 외식경영 브랜드로 Fast Food, Quick Service Restaurant, Full Service Restaurant 등 3가지 콘셉트를 제시한다. 빠르면서도 고객이 입장할 때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간 후에도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외식업의 핵심은 철저히 고객과 시장 지향적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고수한다. 공급자 위주의 사고방식과 제품은 시장에서 결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같은 관점에서 외식업을 본다면 ‘맛있어서 잘 팔리는 것이 아니라, 잘 팔리는 것이 맛있는 요리다’라는 사이제리아의 전략에 공감하게 된다. 사이제리아는 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일본에서 대성공을 거둔 이탈리아 레스토랑 브랜드다.

사이제리아는 파격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메뉴를 제공, 일본의 국민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았다.

효율적인 표준 매뉴얼로 한결 같은 맛

원앤원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높은 아이템 발굴과 효율적인 조리방법 개발, 적정한 운영 아이템의 조절, 식재료 관리, 합리적인 가격 전략을 제시한다.

또 맛의 유지를 위한 매뉴얼 작성,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의 단순화, 편의 도구의 개발, 직원의 다기능화의 여부 등에 따라 가맹사업을 전개한다.

이를 통해 모든 가맹점의 성공은 물론, 소비자가 얻어가는 가치까지 높이고 있다. 특히 철저한 원가관리를 통해 가맹점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매뉴얼을 갖추고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의 성공 여부는 본사가 얼마나 효율적인 표준 매뉴얼을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처음 외식업을 시작하는 창업자라도 본사의 매뉴얼만 준수하면 뛰어난 맛을 낼 수 있어야 한다. 또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는 표준 매뉴얼과 중앙공급형 식자재물류 체계가 있어야 가능하다.

원앤원은 지난 2007년 콜드체인 시스템을 갖춘 천안본사 식품공장을 준공했다. 이곳에서 전국 각 지방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식재를 공급한다.

이곳에서 2011년 론칭한 커피에투온과 2013년 론칭한 이트피자, 모리샤브, 툭툭샐러드바, 잇델리앤카페, 족발중심 등 각 브랜드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식재를 가공, 조달한다.

원앤원은 가맹점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구축, 기존 가맹점과 예비창업자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 프랜차이즈 기업은 전국 가맹점과의 상생이 선결과제라는 명제에서 나온 전략이다.

출점승인위원회의 전폭적인 지원

이러한 상생 솔루션은 △맛의 차별화 △품질의 선진화 △영업의 최적화 △관리의 전문화를 기반으로 한다. 이중 영업의 최적화는 후발 가맹점의 진입장벽 극복을 위한 다양한 해법과 배달시장 선점 및 경쟁력 강화 등 세부적인 내용을 제시한다.

특히 관리의 전문화 방안으로 Q·S·C·V(맛·서비스·분위기·가격)에 대한 최고 전문가를 배치해 가맹점의 입문교육-현장교육-사후점검-(위생)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밀착 지원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해서는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매장 타입을 개발하고, 상권 특성에 따라 매출이 극대화될 수 있는 다양한 모델을 제시한다.

예비창업자를 위한 원앤원 성공창업지원센터는 창업 특강과 브랜드 설명 및 창업 교육도 성공을 보장하는 원동력이다.

원앤원의 모든 신규 가맹점은 출점승인위원회에서 오픈 여부를 결정한다. 출점승인위원회는 점포 물색부터 계약까지 안정적인 창업지원에 주력한다.

원앤원은 창업 40주년을 맞아 한식부문 국내 1위 달성 및 글로벌 사업의 기반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원앤원 가맹점은 국내 NO.1 브랜드 외식기업의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 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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