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미스터 피자・피자헛・설빙 가맹점주 협의회 등 100여 명 참석
대한제과・외식 가맹점주 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7일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협회 출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파리바게뜨 가맹점주 협의회, 뚜레쥬르 가맹점주 협의회, 미스터 피자 가맹점주 협의회, 피자헛 가맹점주 협의회, 설빙 가맹점주 협의회 등 총 5개 가맹점주 협의회 소속 가맹점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제과・외식 관련 가맹점 수익 개선을 통한 프랜차이즈 산업의 동반성장을 기본 목표로, 가맹점의 최소 상권 보호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등 가맹점 수익률 개선을 위한 5대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재광 위원장(협회 임시 의장)은 “최근 영업환경 변화로 인해 프랜차이즈 영세 가맹점주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며 “관련 가맹점 협의회가 모여 7천여 명의 소속 가맹점주들의 어려움을 대변하고 사업 환경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한제과・외식가맹점주 협회는 오는 5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