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반,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봄나물 밥상’ 개발
신세계푸드(대표이사 김성환)의 한식 브랜드 올반이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봄나물 밥상’을 주제로 신메뉴를 개발해 지난 19일부터 전 매장에서 선보였다.
올반의 이번 신메뉴는 방풍나물 주꾸미 보리장죽, 돼지고기를 곁들인 제주톳밥, 된장에 무친 머위나물, 담백한 장어구이 채소무침, 봄바지락 두부무찜, 봄미나리 미역무침, 돗나물 봄딸기 샐러드, 홍합 쌀국수, 얼음꽁꽁 홍시 등 13종이다.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지역 특산물을 사용해 한식에 접목시킨 것이 특징으로 강릉에서 공수한 방풍나물에 된장을 풀어 쑤어낸 보리장죽은 겨우내 잃었던 입맛을 되찾는데 제격이다. 바다채소 중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제주산 톳에 먹기 좋게 썰어 넣은 돼지고기의 식감이 더해진 제주톳밥은 춘곤증 극복은 물론 기력 회복에도 좋은 영양밥이다.
한편 신세계푸드는 올반을 찾는 고객들의 요구에 인기 메뉴인 감자, 오이, 알타리, 샐러리 등 아삭 장아찌 4종을 상품화해 매장에서 판매한다. 종류별로 150g 1병에 판매가 5천 원이다. 올반 아삭 장아찌는 자체 개발한 조기 숙성기술로 재료의 신선한 식감과 맛을 살렸다. 장아찌류 저염 조기숙성 기술은 현재 특허출원 진행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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