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고용 창출 앞장선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스타벅스는 지난 2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고용창출 우수기업 대통령 인증식에서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 수상했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문가위원회에서 고용증가율, 고용의질, 고용관계법 준수 등을 평가에 반영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스타벅스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750여 매장에서 180배 이상 증가된 7300여 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한 신규 매장 오픈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
직무 단계별로 체계적인 교육과 개인 역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점장과 부점장 등 관리자 인력을 내부 양성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특히 여성 관리자 비율은 업계 최고 수준인 75% 이상으로 본인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특징이다. 장애인고용공단과는 함께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과 맞춤 직업 훈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올해 스타벅스는 양질의 시간선택제 리턴맘 일자리 채용을 확대한다.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 고용 기회를 제공해 나가며 우수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총 1천여 명 신규 바리스타를 채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