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좋은 물 마시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농심 좋은 물 마시기 캠페인은 서울 지역 18개 초등학교에서 전문 워터소믈리에가 강사로 참여한다.
농심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블라인드 테스트’ 등 학생들이 보다 재미있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농심은 백산수를 포함해 에비앙, 페리에 등 국내외 다양한 생수와 탄산수를 학생들이 직접 맛보며 자신에게 맞는 물을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농심 관계자는 “물은 체내에서 영양소를 운반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등 중요한 기능을 하기 때문에 좋은 물을 선택해 마시는 게 중요하다”며 “농심의 화산암반수 백산수는 인체에 필요한 천연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일반 생수와는 차별화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농심 백산수는 지난해 학계 연구결과 생수 브랜드 가운데 최고 수준의 미네랄 함량과 물맛을 자랑한다고 밝혀져 출시 2년 만에 생수시장 2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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