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대표 노일식)가 지난 17일 ‘용산구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사회공헌부문 용산구청장 표창을 받았다.
엔제리너스커피는 2011년부터 ‘용산구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제공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엔제리너스는 2013년부터 ‘지적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진행해 원두 및 우유, 유니폼 등을 지원하며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5기수 38명의 바리스타를 양성했으며 우수 바리스타는 매장 바리스타 및 용산구청에 입점한 꿈앤카페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엔제리너스커피의 커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며 “엔제리너스커피는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기부 등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취약계층 자활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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