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올몰트 맥주 브랜드 ‘맥스’의 디자인과 제품 콘셉트, 원료를 강화해 새로운 공법으로 제조한 ‘크림生올몰트 맥스’를 오는 22일 출시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맥스에 대해 새로운 효모를 사용하고 저온 슬로우 발효공법을 적용해 크림거품의 품질력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깊고 풍부한 맛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도 보강했다. 기존 원료에 독일산 스페셜 몰트를 첨가하고 아로마 호프를 20% 이상 늘려 맛과 호프의 향을 더욱 강화했다.
맥스의 BI(Brand Identity)와 상표디자인도 변경했다. 서체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바꿨으며 좌측 상단에는 새롭다는 의미의 ‘All New’를 표기했다. 하단에는 브랜드 슬로건 ‘Cream 生 All Malt Beer’를 적어 놓았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맥스는 품질경쟁력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출시한 ‘뉴 하이트’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라면서 “하이트로 마련한 맥주시장 턴어라운드의 기회를 맥스의 성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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