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지난 23일 김진만 신임 원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김 신임 원장은 지난 2004년 건국대 축산식품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한국유산균학회 회장, 건국대 친환경농산물인증 센터장, 축산물수출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식품안전의 날 국무총리 표창(식품안전 분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축산물위생관리 분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관리 분야) 등을 수상한 축산물 위생관리 분야 전문가다.
김진만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은 HACCP 인증을 통해 축산물의 위생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국민의 식탁에 안심 축산물을 공급하는 기관”이라며 “기관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는 만큼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장의 임기는 2018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