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과일의 신선함 ‘나탈리스’ ‘쥬시스’에서 확인하세요
천연 과일의 신선함 ‘나탈리스’ ‘쥬시스’에서 확인하세요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5.05.04 14: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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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10관왕 주스ㆍ뉴질랜드 천연 사과착급 주스 아이스바

국내 주스 시장은 소비 침체와 다양한 음료 제품 출시 등 각종 요인이 맞물리면서 규모가 축소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주스 시장 규모는 9600억 원으로 2013년 1조300억 원보다 6.8% 감소했다.

그러나 착즙 주스 시장은 2013년 308억 원에서 지난해 339억 원으로 시장 규모가 10.1% 불어났다. 이는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 니즈와 무관치 않다. 세계 각 국의 선진화된 식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글로비스얼라이언스(Globis Alliance)는 소비자들의 이러한 가치 추구를 우선으로 한다. 지난 2012년 5월부터 국내에 선보인 ‘나탈리스 냉동주스’와 뉴질랜드산 ‘쥬시스 천연 사과착즙 주스 아이스바’ 등은 소비자 웰빙 트렌드에 최적화된 제품이란 평가가 끊이질 않는다.

최근 시청률 대박을 터뜨린 ‘삼시세끼’는 DIY(Do It Yourself) 열풍의 근원지다. 시청자들은 좋은 재료를 직접 구매하고 조리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에 동질감을 느낀다. 과거의 소비패턴이 편리성을 우선했다면 이제는 얼마나 더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맛있게 만드느냐에 시선이 쏠린다. 글로비스얼라이언스의 나탈리스 주스와 쥬시스 천연 과일 아이스바도 DIY라 말할 수 있을 만큼 원물 그대로의 맛을 듬뿍 담고 있다.

플로리다 최상급 주스를 그대로
나탈리스 주스는 세계적인 주스 생산지인 미국 플로리다의 Indian River 지역에서 만든다. 미국 내 각종 주스 경연대회에서 2014년까지 10번째 1등을 독차지할 정도로 주스 맛에 엄격한 미국 소비자들에게 선택받은 주스다.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최상의 맛을 잡아내는데 있다. 오렌지와 자몽이 영그는 시기에 수확해 24시간 내 과즙을 착즙한다. 특히 오렌지를 과다하게 착즙할 때 오렌지 속껍질에서 나오는 오렌지 오일이 주스의 풍미를 떨어뜨리고 맛을 쓰게 해 나탈리스 사는 100%가 아닌 95%만 착즙한다.

착즙한 주스는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곧장 급속 냉동에 들어간다. 과일 주스는 일반적으로 장기간 유통을 위해 고온, 또는 고압 처리된다. 이렇게 되면 주스에 함유된 비타민이 상당부분 파괴된다. 나탈리스 주스는 최소한의 살균(64℃, 4~5초)만을 거쳐 급속 냉동시키기 때문에 주스의 맛과 영양분을 그대로 보존한다. 급속 냉동은 제품의 연중 공급을 가능케 해 우리나라에서도 나탈리스 주스의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비결이다.

여기에 여타 주스가 맛과 향, 색 유지를 위해 과당, 착색, 향미료, 정제수, 펄프(과육) 등이 첨가된다면 나탈리스 주스는 인위적인 과정이 절대 없다. 나탈리스 주스에 들어가는 과일은 1ℓ 기준으로 오렌지 15개, 자몽 8개, 레몬 33개, 라임 80개다. 최근 국내에서도 소비자 웰빙 니즈를 반영코자 NFC 주스(비농축 주스, Not From Concentrate)가 출시됐으나 열처리가 과도하거나 신선한 과일의 공급이 어려워 나탈리스 주스가 주는 신선한 맛을 따라잡을 수 없다.

김승희 글로비스얼라이언스 대표는 “나탈리스 주스는 미리 생산해놓고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오직 고객 주문에 의해서만 하루 생산량이 결정된다”며 “어찌 보면 비효율적인 생산 방식이지만 신선함과 맛을 지키기 위한 나탈리스만의 고집”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장점은 미국 주스 생산업체 중 최초로 미국산 인증(Product of USA) 획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미국 농무성(USDA), 글로벌 식품 인증인 SQF(Safe Quality Food) 등으로 이어졌다.

현재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의 대형할인점부터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AK 등의 백화점, SSG 등의 프리미엄 전문매장, 소셜마켓과 오픈마켓 등의 온라인까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특급호텔과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놀이동산 등에도 입점해 있어 언제 어디서나 나탈리스 주스의 신선함을 맛볼 수 있다.

뉴질랜드의 신선한 아이스바 ‘쥬시스’
천연 과일 아이스바인 쥬시스는 글로비스얼라이언스가 국내에 소개한 또 하나의 신선함이다. 김 대표는 해외 출장 중 쥬시스를 접한 후 깔끔한 맛에 매료돼 관심을 갖게 됐다. 신선한 원재만으로 제품을 만드는 것부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만을 주겠다는 기업철학, 이윤의 사회 환원 등은 김 대표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맥상통했다.

김 대표는 “과일 하나 챙겨먹기 힘든 바쁜 일상에서 쥬시스는 천연 과일의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며 “아이들의 간식용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천연 사과착즙 주스 아이스바”라고 소개했다.

쥬시스는 사과로 유명한 뉴질랜드 남섬의 넬슨(Nelson)지역에서 생산된 사과만을 사용한다. 넬슨은 뉴질랜드에서도 청정 지역으로 꼽히는 곳이다. 삼면이 국립공원으로 둘러싸여 있고 일조량이 연간 2400시간이 될 만큼 최상급 과일을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이다.

전혀 살균하지 않은 사과착즙 주스를 주재료로 사용해 트로피칼, 와일드베리, 오렌지, 레몬에이드 등 4가지 맛을 낸다. 나탈리스 주스와 마찬가지로 설탕이나 색소, 보존제, 안정제 등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쥬시스 1개마다 사과 1개(180g기준)가 통째로 착즙돼 열량은 47㎉밖에 되지 않고 뒷맛은 매우 깔끔하다.

쥬시스의 제조사인 타즈만 베이 푸드 그룹(Tasman Bay Food Group)은 1990년부터 쥬시스를 판매해왔다.

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쥬시스는 NZFSA, BRC grade premises 인증을 받아 안전성을 입증해왔다. 뉴질랜드의 초등학교 급식용 제품으로 납품되고 있으며 지난해는 뉴질랜드 최고 냉동식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전 세계에 수출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대만, 싱가포르,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4번째로 수출됐다.

[INTERVIEW]건강함을 전하고 나누겠습니다
김승희 ㈜글로비스얼라이언스 대표

▲글로비스얼라이언스는 나탈리스 주스와 쥬시스 등 해외 웰빙 제품들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다.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더 좋은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국내에도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많지만 아직까지 해외 선진국들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점이 많다.

글로비스얼라이언스는 소비자들의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자 한다. 프리미엄을 찾는 고객들에게 나탈리스와 쥬시스는 최고의 선택이 되리라 자부한다.”

▲아직까지 국내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제품이라 마케팅이 무척 중요할 것 같다.

“대기업처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엔 제한이 있다. 그러나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재구입 비율이 매우 높고 입소문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나탈리스 주스의 경우 이대, 홍대, 신촌, 반포,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주요 냉장주스들과 블라인드 테스트를 한 결과 평균 70% 이상의 소비자들이 나탈리스 주스를 선택했다.

최근에는 걸그룹 AOA와 걸스데이가 출연한 ‘날씬한 도시락’이라는 프로그램에 건강하게 마시는 신의 한 수로 소개됐다. 담당 피디는 나탈리스 주스의 신선함과 풍부한 맛에 반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제격이라 했다.”

▲회사 경영 철학을 소개한다면?
“직원들의 차별화된 시도를 격려하고 우리만의 가치를 전하는 탁월함의 추구, 바른 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행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은?
“나탈리스 주스와 쥬시스 등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회사 수익이 늘어난다면 오렌지 꿈나무 학교를 전 세계에 50개 이상 세우고 싶다. 오렌지 꿈나무 학교는 꿈을 잃어버린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는 장소다.

현재 작은 손길이지만 캄보디아 프놈펜 빈민가에 청소년 학교와 어린이집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면서 오렌지 학교 설립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다. 가치 있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기업 이윤이 가치 있는 곳에 쓰인다면 이보다 더한 기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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