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중소형 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대표 김강삼)가 지난 6~9일 홍콩에서 열린 ‘2015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에 참가해 홍삼 라거 병맥주를 첫 공개하고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화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홍삼 라거 병맥주와 ‘세븐브로이 라쿤 시리즈’ 병맥주 7종을 해외 바이어와 관람객 대상으로 시음을 진행했다.
‘세븐브로이 홍삼 라거’는 100% 국내산 홍삼 농축액을 맥주와 숙성시킨 것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맥주다.
세븐브로이 라쿤 시리즈는 맥주 애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품질과 검증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개발된 수제 병맥주 제품이다.
김강삼 대표는 “홍삼 맥주는 한국 수제 맥주만의 특색 있는 맛과 개성을 지녀 박람회에서 많은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국산 수제 맥주 해외 진출의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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