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의 메뉴 구분 없어지는 ‘원스톱’
외식업계의 메뉴 구분 없어지는 ‘원스톱’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5.05.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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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의 메뉴 구분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 음식점에서 다양한 빙수 메뉴를 선보이거나, 음료전문점에서 한 끼 식사 메뉴를 출시하는 등 세분화 경향을 보이고 있어. A피자전문점은 팥빙수와 슬러쉬 등 여름시즌 음료를 한시적으로 판매. 한 치킨전문점은 치킨을 즐긴 후 후식으로 커피를 따로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최근 트렌드인 ‘원스톱’ 방식이 외식업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 메인 음식과 디저트를 구분하지 않고 한 곳에서 식사 전반을 즐길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것. 그러나 한 업계 관계자는 “대표적인 메인 메뉴 하나 없이 디저트 등 사이드 메뉴를 확장하는 것은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불황에서 오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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