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외식 기업 ‘JH그룹(회장 정한)’이 주최한 ‘2015 2차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가 지난 11일 경기도 용인(기흥) 골드CC에서 성료됐다.
이번 2차 대회는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총 24개팀, 91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어스 소속 프로인 강민석 선수가 7언더파 65타로 2차 대회 우승을 했다. 이어 최수곤·박성원·박성준 선수가 2타차인 5언더파 67타로 공동2위를 차지했다.
올 연말까지 진행하는 2015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 전체 상금 순위 1~15위의 선수에게는 왕중왕전 출전권이 부여된다. 3차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는 오는 6월 29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각 대회 상위 입상자들이 모여 치러질 왕중왕전 우수 선수에게는 2016년 KPGA 투어와 Q-SCHOOL 참가경비 각 1천만 원 상당 지원, 골든스포츠 골프 아카데미 후원 및 장학생 자격 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2015 골든스포츠 미니 투어 골프 토너먼트는 JH그룹이 주최하고 ㈜골든스포츠와 ㈜EG엔터테인먼트, ONE ASIA가 주관하며 올해 4월부터 8회 진행한다.
정한 JH그룹 회장은 “이번 대회에 이어 개최될 8차까지의 행사를 통해 한국 남자 골프의 유망주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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