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어 테라스, 웰컴바 등 이색 구조 선보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 2일 서울 반포동 센트럴시티에 신규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신규매장은 기존 센트럴시티 내 중앙 분수광장 쪽 매장을 고속버스터미널 호남선 매표소 2층으로 이전해 오픈한 것이다. 아웃백은 차별화된 매장 인테리어와 메뉴로 많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센트럴시티점은 국내 아웃백 매장 최초로 오픈 플로어 테라스(Open Floor Terrace)구조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매장 벽을 허물어 매장 내부와 외부의 복도가 연결된 개방형 구조로 넓고 쾌적한 느낌을 전달한다. 오픈 플로어 테라스를 통해 탁 트인 시야로 센트럴시티 내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매장 입구에 바로 위치해 제일 먼저 고객을 반겨주는 웰컴바는 신선한 생과일로 갓 짜낸 주스를 비롯한 각종 음료를 제조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 총 길이 50m의 독특한 터널형 구조와 매장 내부의 검정 메탈 프라임이 모던한 인상을 전달한다.
아웃백 마케팅 담당자는 “블랙라벨 스테이크 출시와 부메랑 캠페인에 이어 새로운 콘셉트의 매장 오픈 등 아웃백은 올해 국내 진출 18주년을 변화의 기점으로 삼아 변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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