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이 공정무역 재단법인 아름다운커피와 손잡고 네팔 지진피해 복구 및 재건사업 지원을 위해 나섰다.
전한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강강술래 서초점에서 아름다운커피와 ‘식탁 위의 나눔’ 협약식을 갖고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 커피 농부들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강술래는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기부메뉴로 지정된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판매액 1%와 한우사골곰탕 선물세트 판매액 중 1천 원씩을 모금해 아름다운커피에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전 매장에는 후원 모금함을 비치해 연말까지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상품판매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종만 전한 대표는 “네팔의 지진피해에 따른 복구 및 재건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착한 기부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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