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브웨이 신규출점 랭킹 NO.1 고수
美 서브웨이 신규출점 랭킹 NO.1 고수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5.06.12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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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7대 브랜드 외식시장 포화 뛰어넘어

미국의 유명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가 포화상태에 이른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신규 출점 행진을 벌이고 있다. 이들 브랜드는 그동안 패스트푸드 업종에 적합하지 않았던 장소에 출점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미국 경제 매거진 포브스(Forbes)는 외식업계 전문 매거진 QSR의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톱 50’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13년 미국에서 1년 동안 100개 점포 이상을 신규 출점한 프랜차이즈 7개 브랜드를 소개한다.

● 1위 서브웨이 878개 오픈

서브웨이는 지난 2013년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선두 자리를 지켰다. 전년도의 950개 점포 신규개설에는 못 미쳤지만 878개를 오픈하는 기염을 토했다.

같은 기간 서브웨이는 세계 각국에 2700개의 신규 출점을 기록했다. 특히 패스트푸드점이 포화상태를 보이는 미국에서 주유소와 월마트 매장 안, YMCA 등 그동안 패스푸드점들이 외면하던 곳까지 범위를 넓혔다.

● 2위 던킨도너츠 371개 오픈

던킨도너츠는 라이벌로 꼽혀온 스타벅스를 뿌리치는 기세를 보이며 2위에 올랐다. 지난 2012년 300여 개의 신규점포를 개설했던 던킨도너츠는 이듬해 371개를 오픈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던킨도너츠의 미국 매장은 약 6700개에 달한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에 적극적인 진출을 시작했다. 올해 모데스토,위티어,산타모니카,다우니,롱비치 등에 출점했다.

● 3위 스타벅스 329개 오픈

스타벅스는 지역별 매장 인테리어를 각각 달리 적용하는 등 창의적인 출점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독특한 구조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주요 도시에 오픈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인테리어 차별화는 19세기 약국과 같은 외관의 뉴올리언스의 역사지구 프렌치 쿼터점이 대표적이다. 스타벅스는 이밖에 홍차 전문점 ‘티바나’ 브랜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 4위 지미 존스 242개 오픈

샌드위치 배달 브랜드 지미 존스도 급성장했다. 지미 존스는 현재 1800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등 지난 2014년 기준 미국 내 24번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성장,서브웨이,빠네라 부렛도,Arby에 이어 4위 자리에 올라섰다.

현재 3위인 Arby는 2013년 30개 점포도 폐점,지미 존스와 비교된다. 같은 기간 지미 존스는 오하이오주 데이턴,애틀랜타,플로리다주 브 레이든턴 등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 5위 리틀 시저 217개 오픈

리틀 시저는 빅 사이즈 피자를 5달러에 판매하는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12년 200개 이상의 매장을 새로 오픈한데 이어 지난해 미국 내 전체 체인점 순위가 18위(2013년 22위)로 올라섰다. 최근에도 미국 내 35개 주에서 새로운 매장을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 6위 찌뽀토레 185개 오픈

찌뽀토레는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의 롤모델로 꼽힌다. 찌뽀토레는 2012~2013년 각각 180여 개의 매장을 오픈해 총 약 1700를 운영하고 있다. 찌뽀토레는 친환경 유기농 채소만 고집하는 멕시코 음식 전문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 7위 뽀빠이즈 126개 오픈

뽀빠이즈는 최근 최대의 라이벌인 KFC와의 경쟁에서 앞서고 있다 지난 2013년 KFC는 미국에서 127개 점포를 폐점했다. 뽀빠이즈는 곧바로 이를 매입해 신규 점포를 오픈했다. 지난 2012년 69개의 신규 점포 오픈에 이어 2013년 126개를 더해 과거 15년 중 최대 증설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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