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협회 대구·경북광역지회 총회 및 지부장 취임식이 지난 11일 대구 엑스코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윤홍근 상임회장을 비롯해 정태옥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문희갑 전 대구광역시장 등 정·관계 인사와 학계대표, 외식산업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해 대구·경북 광역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김수진 대구·경북 광역지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외식인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자”며 “대구·경북 농업과 외식산업의 상생, 외식산업학과의 연계를 통한 청년일자리창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먹을거리 개발, 산학관 공동 아카데미 운영 등으로 이같은 목표를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지회 지부장을 맡게 된 △박상현 대표(㈜하회푸드시스템) △이건아 대표(오렌지스토리) △권순주 대표(㈜대한뉴스) △임재충 대표(마시불) △김동환 대표(활력닭발) △전성욱 대표 (호호쭈꾸미) △박경식 대표(더 메기매운탕) △서동환 대표(버섯애장수가) 등 8명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또 대구·경북지역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한 뒤 막을 내렸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지난해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위생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외식업 종사자들에 대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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