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업체 배달의민족이 서울 전역에 해당 지역의 배달업소를 소개하는 ‘부럽다 ○○○동’ 광고캠페인을 진행해 “역시 홍보마케팅의 귀재‘라는 평. 버스정류장 등을 이용한 이번 옥외광고캠페인은 배달의민족 브랜드는 물론 이름난 동네 배달맛집을 소개하는 방식. 이를 통해 가맹 배달맛집은 물론 배달의민족 브랜드 광고효과까지 기대. 배달의민족은 이에 대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소개. 수수료 등으로 영세 배달음식점의 수익률을 떨어트린다는 일부의 지적을 피하면서 상생기업의 이미지까지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는 셈. 이같은 배달의민족의 홍보전략에 대해 한 외식업소 관계자는 “어찌됐든 해당지역의 배달 주문이 늘게 된다면 서로 윈-윈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긍정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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