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참치가 뜬다, 동원F&B ‘동원 건강한 참치’
4세대 참치가 뜬다, 동원F&B ‘동원 건강한 참치’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5.07.06 1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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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늄엽산・오메가369・저나트륨 등 건강함은 기본 ‘면역력’까지 챙긴다

겨울철 미세먼지와 봄철 황사라는 단골 불청객에 이어 최근에는 메르스까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환경적・유전적 요인의 복합작용에다 각종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면역력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최근 면역력 강화 식생활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에는 등 푸른 생선부터 마늘, 버섯, 고구마 등이 있다. 특히 참치, 고등어, 꽁치 등의 수산물에는 풍부한 셀레늄과 엽산,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면역력 증강에 큰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셀레늄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와 셀레늄 성분이 들어간 각종 제품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미네랄의 일종인 셀레늄은 면역력을 높이고 바이러스 감염에 반응하는 중요한 영양소로 꼽힌다. 가벼운 감기부터 메르스까지 면역력 약화가 주된 원인이 되면서 셀레늄도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동원F&B가 출시한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셀레늄엽산, 오메가369, 저나트륨)은 건강을 더욱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를 포착하고 참치를 통해 면역력 강화까지 얻게 한 제품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참치캔들이 가미소스나 유지, 제조법 등의 변화로 맛이나 식감, 형태를 다르게 했다면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은 무엇보다 건강성에 초점을 맞췄다. 

영양, 활력, 건강을 선사합니다 

고단백・저칼로리의 대명사인 참치는 혈행개선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지방산과 뇌세포 형성에 필수 요소인 DHA와 EPA 등은 물론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동원 건강한 참치 3종은 참치 원물의 건강성에 비타민, 셀레늄, 불포화지방산 등 다양한 원료를 넣어 참치캔 하나로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게 했다. 영양, 활력, 건강의 3가지 콘셉트로 나눠졌으며 엄마참치(셀레늄엽산), 아빠참치(오메가369), 아이참치(저나트륨)로 구분돼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영양을 내세운 ‘동원 건강한참치 셀레늄엽산’은 여성건강에 좋은 셀레늄, 엽산 등이 들어 있다. 150g 한 캔을 먹으면 성인 1일 섭취기준으로 셀레늄은 90%, 엽산은 60% 이상을 섭취할 수 있다.

남성을 위한 참치인 ‘동원 건강한 참치 오메가369’는 죽을 때까지 24시간 쉬지 않고 유영하는 참치의 ‘활력’을 강조했다. 참치의 풍부한 오메가3를 기본으로 오메가6와 오메가9까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들깨유, 해바라기유와 균형 있게 어우러졌다. 

‘동원 건강한 참치 저나트륨’은 감마올리자놀이 풍부한 현미유와 동원만의 나트륨저감화 기술력으로 나트륨 함량을 대폭 낮췄다. 저나트륨 구현과 어린이에게 필요한 풍부한 영양성분으로 어린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제품 3종 가격은 한 캔에 1980원(100g), 2680원(150g)이다. 

김성국 동원F&B 참치CM은 “동원 건강한 참치는 국민 건강을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동원F&B의 핵심 기술이 압축된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히 다가서 시장의 부흥은 물론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참치캔 시장 6천억 원 성장 청사진 

동원 건강한 참치는 기존에 없던 유형의 ‘4세대 참치(4G 참치)’다. 동원F&B는 1세대 참치로 불리는 살코기참치를 지난 1982년에 국내 첫 출시해 국내 참치캔 시장의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1990년대부터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고려한 2세대 참치인 고추참치, 야채참치, 쌈장참치, 마요참치 등의 가미참치를 출시하며 참치캔 시장 성장을 이끌어왔다.   

이후 2010년에는 정육면체 큐브 형태로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3세대 참치, ‘델큐브 참치’를 출시해 시장에 다시 한 번 변화를 몰고 왔다. 이번에 출시한 4세대 참치인 동원 건강한 참치 역시 시대의 변화에 따른 소비자 니즈를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참치캔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4300억 원 수준이다. 동원F&B는 73%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사조해표와 오뚜기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지난 1982년 동원참치의 등장으로 시장이 형성된 참치캔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국민소득이 높아짐과 동시에 건강한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 증가, 이에 발맞춘 제조업체들의 다양한 가미참치캔 출시 등으로 국민 식품 반열에 올랐다. 

한편 우리나라에 참치캔이 소개되기 전 미국과 유럽 등의 선진국은 일찌감치 참치캔 시장이 형성됐다.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에 현재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동, 서아프리카, 아시아, 라틴아메리카 등의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세계가 집중한 참치의 기적

최근 국내외에서 참치캔을 권장하는 자료가 연이어 발표되는 등 참치캔의 건강성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미국 타임지는 지난해 2월 참치캔을 ‘간단한 힐링 푸드 16가지(16 Simple Healing Food)’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지는 미국 정신의학회가 참치캔을 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전환이 되는 음식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6월에는 미 FDA가 고른 영양섭취를 필요로 dlek하는 임신부나 수유여성,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참치캔을 비롯한 생선류를 권장하는 건강권고안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 3월 우리나라 역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임산부들이 참치캔을 비롯한 등푸른 생선을 일주일에 400g까지 섭취 권장케 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밖에 베네수엘라 미인사관학교 ‘킨타 미스 베네수엘라(La Quinta Miss Venezuela)’에서는 저녁 식사로 참치캔 200g만을 제공한다. 독일의 슈퍼모델 하이디 클룸은 출산 후 8주 동안 참치 샐러드를 먹으며 몸매를 회복했다고 밝혔다. 

참치캔이 가진 풍부한 영양은 지난 2010년 칠레 산호세에서 벌어진 광산 붕괴 사고 사례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당시 지하 622m에 매몰됐던 33명의 광부는 지하 피신처에서 48시간마다 두 숟가락의 참치와 과자 반 조각, 우유 반 컵을 나눠 먹으며 구조를 기다렸다. 69일 만에 무사히 구조된 기적에는 참치의 역할이 막대했다.

참치캔은 먼 우주에서 장기간 생활하는 우주인에게도 최고의 영양식으로 손꼽힌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영양, 안정성, 맛 등 3개 평가항목에서 참치에 만점을 줬다. 한국의 여기 김, 콩자반, 장조림 등과 함께 참치캔을 우주식으로 포함시킨 바 있다. 

▲ 동원F&B는 ‘국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모델로 기용해 ‘대한민국만세참치’ 한정 기획상품을 출시했다.

이렇듯 참치의 건강성이 다시 한 번 집중 조명되면서 동원F&B가 출시한 동원 건강한 참치는 출시부터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원F&B는 최근 ‘국민 엄마’ 김혜자 씨를 모델로 참치의 건강성과 활력을 담아낸 ‘참치가 있어, 건강이 있다’ TV광고를 선보였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캐니멀’ 광고 역시 ‘TUNA POWER’라는 콘셉트로 건강성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국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모델로 기용해 ‘대한민국만세참치’ 한정 기획상품을 출시했으며, 유통매장 내에서도 참치의 활동성과 건강성을 상징하는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건강 콘셉트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김성국 CM은 “최근 1년 동안 참치의 건강성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우리나라는 물론 앞으로 전 세계에 참치의 우수성을 널리 전하는 참치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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