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프랜차이즈㈜ 돼지사냥 소자본 재창업 지원
숯불직화구이전문점 '돼지사냥' (대표 최용익)을 운영하는 NH프랜차이즈㈜가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의 재 창업을 지원하는 '돼지사냥, 소자본 재 창업 지원 행사'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매출 부진으로 업종 변경 또는 리모델링, 프랜차이즈 계약을 고려중인 점주가 돼지사냥으로 재 창업을 할 경우 프랜차이즈 창업비용의 가장 큰 부문인 인테리어 시설공사를 선택사항으로 해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행사 기간 내 돼지사냥 가맹점 계약을 하는 점주에게는 주메뉴인 과일숙성석쇠구이 5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한다.
최용익 대표는 "경기 침체 속에 외식 창업시장이 포화상태이다 보니 신규창업자 수는 예전만 못한 반면 매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들은 늘어나고 있다"면서 "본사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본사와의 윈윈을 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실시 배경을 밝혔다.
돼지사냥은 '계경목장'에 이은 NH프랜차이즈㈜의 제2브랜드로 자체 육가공실에서 개발한 과일숙성석쇠구이, 마늘숙성삼겹살 등 천연재료를 이용한 돼지고기 메뉴를 3300원에서 6천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또 기존 불판보다 5배 정도 빨리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직화구이 시스템 등의 경쟁력을 가지고 지난 2004년 8월 1호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30여 개의 가맹점이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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