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김치 연구하는 까닭은?
미국에서 김치 연구하는 까닭은?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5.07.2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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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김치연구소, Texas A&M 대학 연구기관 MOU
▲ 세계김치연구소와 미국 Texas A&M대 TEES 관계자들이 텍사스주에서 지난 22일(현지 시간) 김치산업 및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농촌진흥청 제공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세계김치연구소(소장 박완수)는 ‘Texas A&M Engineering Experiment Station’(이하 TEES)과 지난22일(현지 시각) 미국 텍사스 주에서 우리나라 김치산업 및 기초과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Texas A&M대는 미국전체 13위의 명문 대학으로 이 학교 부설기관 TEES는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연구센터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치 등 발효식품의 위생 안전성 관련 분야의 국제공동연구 추진, 상호간 인적자원 교류, 연구시설 활용 등에 대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이를 통해 우리나라 김치 등 발효식품의 위생안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선진국의 기술 및 인프라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은 “TEES와의 국제협력을 통한 공동연구로 우리나라 김치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국제교류 강화를 통해 국제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연구를 추진해 김치연구의 시너지 창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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