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홍삼과 녹용을 결합해 만든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천녹삼’이 출시 8개월 만에 누적판매 1만 세트를 돌파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정관장 천녹삼은 피로회복과 신체강장에 관심이 높은 중년층과 홍삼과 녹용소재를 즐겨 찾는 유커를 타깃으로 출시한 전략제품이다.
출시 초기 백화점과 면세점에서만 판매하고 특별한 광고를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2개월 만에 3천 세트 이상이 판매된 바 있다. 정관장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6월부터 일부 정관장 가맹점에서도 천녹삼 판매를 시작했다.
KGC인삼공사는 천녹삼의 출시 2년 전부터 우수한 품질의 녹용을 조달하고자 뉴질랜드에 구매팀을 파견하고 원료를 직수입했다. 또한 7단계에 이르는 정관장 홍삼의 품질관리 기준을 녹용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출시 8개월 만에 1만 세트가 판매된 것은 정관장 홍삼에 대한 신뢰와 전통 보양소재인 녹용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이라며 “천녹삼은 부드러운 맛에 섭취가 간편하며 고급스러운 포장으로 많은 고객들이 선물용으로 찾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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