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에버랜드에 ‘과자의 집’ 선보인다
오리온, 에버랜드에 ‘과자의 집’ 선보인다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5.07.31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4일 강원기 오리온 대표이사(오른쪽)와 조병학 에버랜드 리조트 사업부장 부사장이 신규 어트랙션 도입 및 마케팅 협력 MOU를 체결했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에버랜드와 ‘신규 어트랙션 도입과 마케팅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어트랙션은 놀이공원의 탑승시설, 영상재현장치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등 파이와 스낵, 젤리 등 자사의 다양한 제품들을 이용해 ‘동화 속 과자로 만들어진 집’을 콘셉트로 시설물을 제작한다.  

에버랜드와 공동 개발하는 이 놀이시설은 오는 10월 오픈될 예정이다. 두 회사는 3년간 부대시설 운영과 마케팅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과자로 만든 집은 에버랜드가 아이들을 타깃으로 만든 구역인 ‘매직랜드’에 들어선다. 

강원기 오리온 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에 오리온과 연계한 어트랙션을 운영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아이들이 오리온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에버랜드와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