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주 자녀 중 484명 선발해 장학금 지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17일 양재동 SPC그룹 본사에서 ‘제 7회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SPC 가맹점주 자녀 행복한 장학금은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빚은 등 SPC그룹 계열 가맹점을 1년 이상 운영한 가맹점주의 대학생 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매 학기 선발해 장학금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학기에는 총 484명을 선발해 약 5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가맹점 대상의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051명에게 31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가맹점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도 장학금 제도를 운영하는 등 젊은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그룹은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대상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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