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이 지난 26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선샤인 호텔에서 전국 축산물브랜드를 대상으로 ‘안전관리통합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증 수요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증원과 MOU체결 브랜드 및 3년 연수 우수 축산물브랜드, 농업경영체, 대형 가공 및 유통업체 등 전국 40여 개 브랜드와 가공·유통분야 지역 HACCP 연구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지금까지 개별 축산물브랜드 위주로 설명 및 간담회로 실시하던 것을 전국단위의 축산물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설명회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라정한 심사1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많은 브랜드가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해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증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기술지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