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유통 28년의 역량을 한데 모은 ㈜썬미트의 역작 ‘접시꽃보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맹점주의 성공스토리를 끊임없이 써내려가 예비 창업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월매출 1억 원, 수없이 증명됐습니다”
접시꽃보쌈은 론칭 초기부터 월 매출 1억 원을 훌쩍 넘는 가맹점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반짝 돌풍이 아닌 꾸준함까지 더해져 검증된 브랜드란 평가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이천점은 오픈 1년도 안 돼 성공스토리 반열에 올랐다. 208㎡(63평)에 30개 테이블로 시작했고 현재 월매출 1억3천만 원을 기록 중이다. 보증금 4천만 원과 300만 원의 월세를 감안했을 때 중심 상권과 거리가 멀지만 우월한 메뉴 경쟁력으로 수많은 고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정영순 이천점 사장은 “접시꽃보쌈은 문어와 해물, 고기를 같이 제공하기 때문에 품이 많이 드나 테이블 단가가 2배 이상”이라며 “매출이 워낙 높아 만족도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올해 3월 오픈한 청주 봉명점도 비슷하다. 138㎡(42평)에 테이블 19개며 보증금 1억 원, 월세 420만 원으로 중심 상권에서 다소 벗어났다. 그러나 일평균 매출은 370만 원이다.
도재영 청주 봉명점 사장은 “독창적이면서도 검증된 브랜드를 선택하고 싶었다”며 “처음에는 접시꽃보쌈의 고수익에 반신반의했지만 테이블 당 평균 4회전이 돌아가는 놀라운 성과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제의 맛과 푸짐함
접시꽃보쌈의 대표메뉴는 ‘황제해물문어보쌈’이다. 보쌈에 해물을 접목한 퓨전메뉴로 흔치 않은 메뉴다. 자칫 실패할 수 있다는 위험부담도 공존한다. 그러나 론칭 이전부터 수없는 R&D와 테스트 등이 뒷받침되면서 본사는 새 지평을 열 수 있는 메뉴란 확신을 얻었다.
황제해물문어보쌈은 말 그대로 황제의 ‘푸짐함’을 전면에 내세운다. 쟁반만한 황제 접시에 먹음직스러운 보쌈과 문어숙회, 전복, 새우, 가리비 등 싱싱한 해물이 한가득 올라간다.
사이드 메뉴의 절묘한 궁합도 주목할 만하다. 황제해물문어보쌈에 곤드레밥, 옹심이칼국수, 도토리묵사발 등을 곁들이면 전통한식이 지닌 풍부한 매력을 한 상에서 모두 느낄 수 있다. 특히 다양하고 푸짐한 메뉴는 가족 단위 고객과 기업회식, 동창모임 등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고객층을 불러 모으게 한다.
접시꽃보쌈은 이제 론칭 2년 차를 맞고 있다. 신생브랜드지만 벌써 30개 매장을 훌쩍 넘었다. 오는 10월까지 총 37개 매장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면 100개 매장 돌파도 시간문제다.
더욱이 회사가 직접 나서 홍보하는 효과보다 지인들의 추천으로 매장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입소문으로 예비 창업주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이상적인 확장 구조를 보이는 것이다.
접시꽃보쌈 관계자는 “가족에게 권할 수 있고 창업초보자라도 안심하고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라면 운영의 용이성과 매출의 지속성, 원가 경쟁력 등이 보장돼야 한다”며 “현재 수도권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창업 문의가 쇄도해 접시꽃보쌈의 월등한 경쟁력이 꾸준하게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화된 브랜드
접시꽃보쌈은 황제접시라는 특허 받은 기물을 사용한다. 황제접시는 접시 밑 부분에 고체연료를 연소시키는 특화 장치가 있어 음식을 먹는 내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다. 기능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메뉴 비주얼이 황제접시에서 비롯된다.
또한 ㈜썬미트의 육류 전문 노하우가 결합돼 즉석에서 만들어 낸 보쌈만을 제공한다. 보쌈 본연의 맛과 씹는 맛이 일품이다. 현재 썬미트는 접시꽃보쌈 외에도 전국 300호점이 넘는 ‘돈데이’와 ‘고기킹’ 등의 고기 전문 프랜차이즈를 시장에 훌륭히 정착시켰다.
접시꽃보쌈 관계자는 “브랜드가 특화돼야만 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다”며 “황제접시의 독창성과 차별화된 메뉴, 조리법 등은 예비 창업주의 성공을 확실히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1566-3500, www.kingboss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