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은 고품격 한식 HMR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은 고품격 한식 HMR
  • 김상우 기자
  • 승인 2015.08.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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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식 HMR의 선두주자 ‘㈜사옹원’… 독보적 기술력으로 시장 선도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증가는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식품업계는 이러한 인구 구조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과거에는 한정된 제품군에 맛보단 편의성이 우선이었던 HMR이 급격한 발전을 이뤄내면서 업계 트렌드메이커로 톡톡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조리 과정이 까다롭고 품이 많이 드는 전통식품을 오래전부터 HMR로 선보이고 있는 ‘㈜사옹원’은 이러한 트렌드와 맞물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995년 설립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사옹원은 한식 HMR의 선두 주자다. 맛과 간편성은 물론 폭넓은 제품군을 자랑하는데다 해외 20여 개국에 수출할 정도로 기술력을 입증 받았다. 

사옹원의 핵심 경쟁력은 냉동식품 제조기술과 꾸준한 R&D에 있다. 모든 제품마다 검증된 식재를 사용하고 표준화된 레시피를 적용한다. 조리된 메뉴는 맛의 변질을 막는 최적의 급속 냉동기술이 더해져 완제품으로 나온다. 소비자들은 집에서 간편하게 데우기만 하면 전통식품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다.   

특히 국내 처음으로 한식제조의 산업화에 성공했으며 음성공장 전체 7개 라인의 HACCP 인증, 국제적인 식품 안전 규격인 FSSC22000 인증을 한식 부문 최초로 획득했다. 더욱 안전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바탕으로 해외 수출에 적극 나서 한식 세계화에도 혁혁한 공로를 세우고 있다. 

사옹원은 현재 국내 4천여 개 거래처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주목할 점은 제품 판매에만 그치지 않고 식품외식업계 상생발전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식프랜차이즈는 물론 단체급식, 대형마트 HMR 등에 제품이 납품돼 각종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사옹원이 선보이는 제품은 추억의 간식거리부터 전통식품까지 범위가 매우 폭넓다. 김말이튀김, 깻잎튀김 등의 튀김류부터 녹두전, 해물파전, 김치전, 동태전 등의 전류, 오미산적, 스트링치즈산적 등의 산적류, 찹쌀호떡, 떡볶이 등의 간식류, 올해 하반기 출시된 잡채 등이 주력 제품들이다. 

사옹원은 올해 5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식세계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해외 진출 국가가 더 늘어나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규 사옹원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아 올해를 회사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사라져가는 전통음식의 참맛을 변함없이 전해주며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로’라는 비전을 위해 쉼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 043-883-0100, www.saongw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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