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오혜영, 이하 식품인증원)은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제1회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주류의 HACCP 적용 관리 고찰’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주류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공유 취지에 맞춰 다양한 주류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3일부터 6일까지 4일 간 진행되는 대전국제와인페어와 동시 개최된다.
세미나는 △주류안전관리 종합대책(식약처 주류안전관리기획단) △와인 등 주류의 HACCP 적용 방안 고찰(식품인증원) △주류의 HACCP 적용 사례(㈜국순당) 등으로 구성됐다. 주류 안전관리에 대한 정책방향부터 제조공정 관리 방안 등 기술적인 내용까지 두루 다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식품인증원은 대전국제와인페어 전시회 기간 동안 'HACCP 홍보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 부스는 HACCP 인증제품 전시, 위생시설․설비 체험 등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주류산업 관계자 및 일반소비자들의 HACCP 참여 기회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혜영 식품인증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주류 HACCP 적용·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을 원하는 업체와 개인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haccpkore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문의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정책제도팀 이주영 ☎ 042-251-1130
※ 사전신청 : FAX (042-226-1102) 또는 Email (educenter@haccp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