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로마 호프보다 고가인 ‘캐스캐이드’ 사용으로 차별화
하이트맥주(대표 윤종웅)가 ‘맛있는 맥주’를 표방한 신제품 ‘맥스(Max)’를 4일 출시한다.맥스는 기존의 아로마 호프보다 고가인 캐스캐이드 호프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4.5%로 채택했다.
제품명 ‘맥스’는 맥주의 맛, 술자리의 즐거움, 그리고 어울리는 맛을 극대화(Maximize)해준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제품의 라벨은 보리를 표현한 골드계열로 맥주를 잔에 따랐을 때 거품이 넘치는 모습을 형상화했고, 브랜드 로고는 사선으로 만들어 역동성을 부여했으며 청량감을 강조하기 위해 파란색을 사용했다.
하이트 맥주는 맥스의 슬로건을 ‘맛있는 아이디어’로 정하고, 배우 장동건을 모델로 기용해 맥스와 음식이 어우러진 맛있는 상황을 나타낸 CF 방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맥주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맥스’는 다른 잡곡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보리, 호프만을 사용한 100% 보리맥주로, 깊고 풍부한 맛과 싱그러운 호프의 향이 잘 조화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출고 가격은 500㎖ 병맥주 944.94원.
김미령 기자 kim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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