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의 건강발효흑초 ‘백년동안 흑초청’이 ‘레드닷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 60주년을 맞는 레드닷 어워드는 독일의 iF Design Award, 미국의 IDEA Design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레드닷 어워드는 제품(Product),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콘셉트(Concept)의 3개 분야로 나눠 각기 다른 시기에 진행된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해당된다.
창의적인 디자인,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적합성, 아이디어 혁신성, 디자인 퀄리티, 미적 품격, 감성적 내용 등이 주요 평가 요소다. 올해는 53개국에서 총 7451종의 제품이 출시돼 경합을 벌였다.
백년동안 흑초청은 통알곡 생현미를 자연 발효한 100% 흑초 원액에 블루베리, 석류, 생강･레몬 등 원물을 직접 넣어 담근 제품이다. 설탕이나 액상과당 대신 유기농 아가베 시럽을 넣어 맛있고 건강하게 흑초를 즐길 수 있다. ‘블루베리 흑초청’, ‘석류 흑초청’ ‘생강･레몬 흑초청’ 등 3종이 지난 8월 새롭게 출시됐다.
샘표 관계자는 “백년동안 흑초청은 흑초를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이같은 점을 디자인을 통해 부각시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흑초청이라는 새로운 제품이 소비자의 관심을 받을 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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