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예상 외로 메뉴판에 유기농 커피는 단 한 종류밖에 없어 의아. 빈스 앤 베리즈 관계자왈 “미(美)농무성 등 공인된 기관에서 인증받은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커피는 종류도 많지 않고 가격도 상당히 높아 다양한 제품을 갖추기가 쉽지 않다”고 이유를 설명.
또 “커피원두생산은 영세하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사실상 대부분이 유기농일 수 밖에 없다는 커피수입업자들의 말을 들으면, 인증기관에 대한 기준을 어디다 둬야 하는 지 솔직히 헛갈리는 심정”이라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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