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토마니’ 와인의 품질을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샤토마니’ 와인의 품질을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 관리자
  • 승인 2006.08.31 0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성종 와인코리아(주) 마케팅/영업팀 팀장
와인코리아에서 마케팅 및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종 팀장은 지난 2005년 전통 와인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와인코리아에 입사했다.

김 팀장이 전통주류 중에서도 ‘와인’을 선택한 이유는 소주와 맥주, 위스키 등의 주류 소비는 점차 줄어듦에도 불구하고 와인은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고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한국산 포도주 중에서 와인코리아에서 생산한 ‘샤토마니’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독일, 호주 등 다른 수입산 와인과 달리 달콤한 향과 맛이 독특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 와인코리아에 입사하게 됐다고 말했다.

와인코리아에 들어오기 전 아시아나 항공에 근무하면서 무역업에 대한 꿈을 키워온 그는 항공사를 나와 농수산물과 관련한 무역업을 했었고, 그때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식품의 사랑이 와인 시장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 팀장이 와인코리아에 입사하면서 바뀌기 시작한 것은 홍보 및 마케팅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직을 새롭게 개편한 것이다.

지금까지 와인코리아는 홍보와 마케팅, 영업 등 각 팀의 업무가 단편적으로 이뤄지고 있었는데, 이들을 연계시켜 와인코리아 제품 홍보와 함께 영업망을 넓혀나가는 복합적인 업무 진행을 시도했다.

1년여를 고군분투한 결과 서울 및 경기, 인천 지역의 10여 개에 불과하던 와인코리아 대리점 수가 최근 62개로 확대, 거의 모든 특정 주류 대리점에 와인코리아 제품을 알리는 1차 목표를 이뤄냈다.

이제 그는 주류 대리점을 뛰어넘어 주류를 취급하는 각 영업소에서 ‘샤토마니 레드와인 스위트’와 ‘샤토마니 레드와인 드라이’ ‘샤토마니 화이트와인’ 등 샤토마니 제품의 품질에 대한 평가를 심도 깊게 받겠다는 제 2의 목표를 향해 다시 한번 두 발로 뛰고 있다.

또한 와인코리아의 성장을 위해서 소비자층이 한정된 한 가지 제품에 승부수를 걸기 보다는 다양한 소비계층을 아우를 수 있는 여러 가지 제품이 필요하다고 느낀 김 팀장은 포도를 이용한 와인과 포도즙뿐만 아니라 복분자주, 저도 소주 등을 개발해 새로운 영역의 제품을 마련하고 판매망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종 팀장은 “현재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대리점 수는 늘어났지만 소비자들이 제품에 대한 냉철한 평가를 내리기 전이기 때문에 확신할 수 없는 허수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와인의 품질 관리와 더불어 신제품 개발과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령 기자 kimmi@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