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멋진남자 복분자’
롯데칠성음료(대표이사 이광훈)는 새로운 건강소재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복분자로 만든 ‘멋진남자 복분자’(용량 및 가격 : 180㎖캔 700원, 180㎖병 900원, 1.5ℓ 3200원)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한 ‘멋진남자 복분자’는 고창 선운산농협의 품질 기준에 의해 엄선된, 당도가 높은 고창산 복분자과즙 6%와 사과과즙 4%를 넣어 복분자 특유의 맛을 최대한 살린 제품이다.
복분자를 생과보다 먹기 편한 음료로 만들어 20대 후반에서 40대 중년 남성 층에게 폭넓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품 용기도 180㎖ 캔과 1.5ℓ 페트 외에 180㎖ 엠보싱 유리병을 추가 도입해 신선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인 나무딸기의 일종으로, 그 효능으로 인해 민간에서는 열매를 생식하거나 한방에서 한약재의 원료로 사용해왔으며, 제품으로는 술이나 와인 제품이 인기를 끌어왔다. 그리고 복분자가 새로운 건강소재로 부각되면서, 최근에는 음료업체를 비롯해 유업계, 제약업계에서 복분자를 활용한 7~8종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멋진남자 복분자’를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와 ‘사랑초’ 제품에 이은 웰빙 트렌드에 부합하는 음료 시리즈로 소비자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제품 시음행사 및 딜러레터를 제작해 거래처에 배포하고, 주 타깃 층인 직장인들의 소비가 많은 오피스빌딩 내 자판기 및 주변 거래선과 병원 등 선물용 제품 취급 거래선에 집중 분포시켜 판매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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