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추석을 맞아 관절과 뼈 건강이 좋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5억 원 상당의 대상웰라이프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대상은 서울 공덕동 소재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에서 나경호 대상 웰라이프 사업부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정구훈 상근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되는 물품은 관절활력 가시오갈피 3900개, 본칼슘·마그네슘 540개, 로즈힙 프리미엄 700개, 조인케어샤인 165개 등 총 5300여 개로 중장년의 관절과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관절활력 가시오갈피는 관절 건강에 사용된 전통소재인 가시오갈피와 당귀를 소재로 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진과 공동 연구를 통해 시장에 출시됐다. 이 제품은 뼈와 치아형성, 신경과 근육기능 유지에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골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등산, 테니스, 축구 등 관절에 무리가 가는 운동을 즐기거나 노화로 인한 관절 건강이 염려되는 이들에게 매우 좋은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다.
해당 물품들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국의 노인복지회관과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나경호 대상 웰라이프 사업부장은 “추석을 맞아 외롭고 힘든 명절을 보낼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이번에 전달되는 건강기능식품들이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 1998년부터 매년 20억 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푸드뱅크 기부사업’과 함께 저소득층 소외이웃을 위해 수익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연말 그 해 햇수만큼 특별한 선물세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사랑의 선물세트 제작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