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도는 쌀, 마땅한 대안이 없다
남아도는 쌀, 마땅한 대안이 없다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15.10.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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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양곡연도(매해 10월 말) 기준, 정부가 관리하는 쌀 재고량이 지난해 83만8천t에서 지난 7월 132만8t까지 늘어났다는 소식. 풍년인 올해 추수가 끝나는 10월 말에는 정부 재고량이 135만t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 정부의 쌀 소비 촉진 운동에도 불구하고 쌀 재고량은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쌀을 줄일 수 있는 마땅한 대안이 없어 지켜만 보고 있는 상황. 농경연 관계자는 “쌀을 가공용, 주정용으로 사용하는 것도 거의 한계치에 도달했다”며 “정부 차원에서 쌀의 재고를 줄일 수 있는 장기계획 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 농식품부는 주정용과 가공용을 내년부터 60만t가량으로 늘려 활용해보자는 제안을 업계와 협의할 것이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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